女유학생 몸에 불지르고 달아났던 범인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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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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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왕 피구
서울 한 대학의 기숙사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화상을 입히고 도주한 20대 용의자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화상 테러 사건의) 가해자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이 최종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9시 59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사립대 기숙사에서 20대 남성 A씨가 영국 국적의 외국인 여성 B씨의 얼굴에 불을 붙이고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B씨는 교환학생 과정을 통해 해당 기숙사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B씨는 얼굴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작년 12월 15일 외국인여성 유학생 몸에 불자르고 튄남성이 익사(추정) 상태로 발견됨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299496?sid=102